애니메이션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오프닝 테마 앨범인 リアルワールド의 2번 트랙 アドバルーン(애드벌룬, Ad-balloon)의 가사입니다.

 

 

 

いつからココに居ただろう
[이츠카라 코코니 이타다로-]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던걸까


気が付くと日が暮れていた
[키가 츠쿠토 히가 쿠레테이타]
정신 차려보니 해가 저물고 있었어


明日になれば消えてしまう
[아시타니 나레바 키에테 시마우]
내일이 되면 사라져 버릴


今日がもうすぐ終わるよ
[쿄-가 모- 스구 오와루요]
오늘이 이제 곧 끝날거야



何かを失くした気がしてた
[나니카오 나쿠시타 키가 시테타]
무언가를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어


ココロの穴を風が吹く
[코코로노 아나오 카제가 후쿠]
마음의 구멍에 바람이 불어


未来になれば忘れてしまう
[미라이니 나레바 와스레테 시마우]
미래가 되면 잊어 버릴


そんながらくたばかりかな
[손나 가라쿠타 바카리카나]
그런 잡동사니 뿐인걸까



守るべきモノを見失って
[마모루베키 모노오 미우시낫테]
지켜야할 것을 놓쳐서


目指す場所さえも霞んでゆく
[메자스 바쇼사에모 카슨데유쿠]
나아가야할 장소마저도 희미해지네


赤い光を背に受けて
[아카이 히카리오 세니 우케테]
붉은 빛을 등지고


白く欠けた月に問う
[시로쿠 카케타 츠키니 토우]
하얗게 깨진 달에게 묻네


遥か昔に描いた「今」は
[하루카 무카시니 에가이타 이마와]
아득한 옛날에 그렸던 「지금」은


こんなもんだったっけ
[콘나몬닷탓케]
이런 거였냐고


小さなぼくが好きだった
[치이사나 보쿠가 스키닷타]
작은 내가 좋아했던


晴れた空に浮かぶアドバルーン
[하레타 소라니 우카부 아도바루-은]
맑은 하늘에 떠오른 애드벌룬


コトバもろくに知らなくて
[코토바모 로쿠니 시라나쿠테]
말도 제대로 몰라서


ただただ笑っていたよ
[타다타다 와랏테이타요]
그저그저 웃고있었어



目に見えるモノだけを信じていた
[메니 미에루 모노다케오 신지테이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있었어


あの日のぼくはもう居ない
[아노 히노 보쿠와 모- 이나이]
그 날의 나는 이제 없어


カタチないモノに惑わされて
[카타치나이 모노니 마도와사레테]
형태없는 것에 혹해서


大事なコトを忘れてた
[다이지나 코토오 와스레테타]
중요한 일을 잊고있었어


赤い光を背に受けて
[아카이 히카리오 세니 우케테]
붉은 빛을 등지고


白く欠けた月に問う
[시로쿠 카케타 츠키니 토우]
하얗게 깨진 달에게 묻네


遥か昔に描いた夢
[하루카 무카시니 에가이타 유메]
아득한 옛날에 그렸던 꿈


小さなぼくが笑う
[치이사나 보쿠가 와라우]
작은 내가 웃어


見晴らしの良い丘の上
[미하라시노 이이 오카노 우에]
전망이 좋은 언덕 위에


ぼくはヒトリ立ち尽くす
[보쿠와 히토리 타치츠쿠스]
나는 홀로 서있어


果てなく広がるこの空に
[하테나쿠 히로가루 코노 소라니]
끝없이 펼쳐진 이 하늘에서


アドバルーン探して
[아도바루-은 사가시테]
애드벌룬 찾아서

 

애니메이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의 오프닝 테마 앨범 Sparkling Daydream의 2번 트랙인 モノクロームモンスター(모노크롬 몬스터, Monochrome Monster)의 가사입니다.

 

가만 보면 이렇게 호흡이 빠르고 노랫말이 난해한 곡들은 가사가 잘 안 올라오더군요.

 

 

 

 


とても退屈で
[토테모 타이쿠츠데]
엄청 따분해서

街に出ても暇すぎて
[마치니 데테모 히마스기테]
거리에 나가도 너무 한가해서

自由って意外とつまらなかった
[지유웃테 이가이토 츠마라나캇타]
자유란건 의외로 시시했어

誰もしらない
[다레모 시라나이]
아무도 모르는

ほんとの顔 隠して
[혼토노 카오 카쿠시테]
진짜 얼굴을 숨기고

季節ごとに色を変えてく
[키세츠고토니 이로오 카에테쿠]
계절마다 색을 바꿔나가지

獲物に飢えてるモンスター
[에모노니 우에테루 몬스타-]
사냥감에 굶주린 몬스터

出会ってから変わらない
[데앗테카라 카와라나이]
마주친 후로 변하지 않는

未だに胸で疼く 夢
[이마다니 무네데 우즈쿠 유메]
아직도 가슴을 저미는 꿈

私を呼んだでしょ?
[와타시오 욘다데쇼]
나를 불렀지?

こうみえて雑食で凶暴よ
[코-미에테 잣쇼쿠데 쿄-보-요]
이렇게 보여도 잡식에 흉폭하다구

手に入れるまで抜かない牙
[테니 이레루마데 누카나이 키바]
손에 넣을 때까지 놓지않는 송곳니

私(満月の夜)
[와타시 (만게츠노 요루)]
나는 (보름달 뜬 밤에)

輝くモノクロームモンスター
[카가야쿠 모노쿠로-무 몬스타-]
빛나는 모노크롬 몬스터

迷い込んだ仮想世界は
[마요이콘다 카소- 세카이와]
길을 잃고 들어간 가상세계는

優しくて 心地よかった
[야사시쿠테 코코치요캇타]
아름답고 산뜻했어

12時(闇の中へと)
[쥬-니지 (야미노 나카에토)]
12시가 (어둠 속으로)

まわったら現実(ここ)から消えてしまう
[마왓타라 코코카라 키에테 시마우]
지나면 현실(여기)에서 사라져 버려

君に恋をしているまま
[키미니 코이오 시테이루마마]
너를 사랑하는 채로

過ぎていく30分
[스기테이쿠 산쥽푼]
지나가는 30분

微睡むように
[마도로무요-니]
잠들 수 있도록



永遠ってなぁに?
[에이엔테 나-니]
영원이란 뭐야?

そんなものないと知ってるけど
[손나모노 나이토 싯테루케도]
그런 거 없다고 알고 있지만

私には時間がないの
[와타시니와 지칸가 나이노]
나에겐 시간이 없는걸

憧れてたって始まらない
[아코가레테탓테 하지마라나이]
그리워하고만 있으면 시작하지 않아

叶わないと 欲しくなるよ
[카나와나이토 호시쿠나루요]
이뤄지지 않으면 갖고 싶어진다구

自分の尻尾 追うみたいな
[지분노 싯포 오우미타이나]
자기 꼬리를 쫓는 것 같아

君が呼んだ気がした
[키미가 욘다 키가시타]
네가 부른듯한 느낌이 들었어

光る眩しい 画面の中に
[히카루 마부시이 가멘노 나카니]
빛나는 눈부신 화면 속에서

伸ばし 君を求める爪
[노바시 키미오 모토메루 츠메]
자라나며 너를 원하는 발톱

私(相対性の)
[와타시 (소-타이세이노)]
나는 (상대성의)

うらはらなモノクロームモンスター
[우라하라나 모노쿠로-무 몬스타-]
겉과 속이 다른 모노크롬 몬스터

興味が湧くと 試したくなる
[쿄-미가 와쿠토 타메시타쿠 나루]
흥미가 솟으면 시험해보고 싶어져

聴かせてもっと 君の話
[키카세테 못토 키미노 하나시]
들려줘 좀 더 너의 이야기를

夢は(壊したくない)
[유메와 (코와시타쿠 나이)]
꿈은 (부수고 싶지 않아)

掴みとるまで見続けたいの
[츠카미토루마데 미츠즈케타이노]
손에 넣을 때까지 계속 꾸고 싶은걸

君に恋をしているまま
[키미니 코이오 시테이루마마]
너를 사랑하는 채로

過ぎていく30分
[스기테이쿠 산쥽푼]
지나가는 30분

ずっと起きてたい
[즛토 오키테타이]
계속 깨어있고 싶어

夢と現 イイこワルいこ
[유메토 우츠츠 이이코 와루이코]
꿈과 현실 착한 아이 나쁜 아이

強がりと怖がり
[츠요가리토 코와가리]
허풍쟁이와 겁쟁이

白と黒の狭間
[시로토 쿠로노 하자마]
백과 흑의 틈새

君もきっと 私と一緒
[키미모 킷토 와타시토 잇쇼]
너도 분명히 나와 같을걸



私(月の下で)
[와타시 (츠키노 시타데)]
나는 (달빛 아래서)

吠えてるモノクロームモンスター
[호에테루 모노쿠로-무 몬스타-]
울부짖는 모노크롬 몬스터

電波通して 音に乗せるの
[덴파 토오시테 오토니 노세루노]
전파를 통해서 소리에 실어보내

来週も君を待ってる
[라이슈-모 키미오 맛테루]
다음 주에도 너를 기다릴 거야

12時(闇の中へと)
[쥬-니지 (야미노 나카에토)]
12시가 (어둠 속으로)

まわったら現実(ここ)から消えてしまう
[마왓타라 코코카라 키에테 시마우]
지나면 현실(여기)에서 사라져 버려

君に恋をしているまま
[키미니 코이오 시테이루마마]
너를 사랑하는 채로

過ぎていく30分
[스기테이쿠 산쥽푼]
지나가는 30분

微睡むように
[마도로무요-니]
잠들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오프닝 테마 앨범인 リアルワールド(리얼 월드)의 3번 트랙인 モラトリアム(모라토리엄, moratorium)의 가사입니다.

 

nano.RIPE의 노래답게 곡도 상당히 괜찮게 잘 나왔고, 가사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편이지만 가만히 음미하다보면 의미가 머리 속에 그려지면서 빠져드는 매력이 있군요.

 

 

 


雲は空を月はぼくたちを
[쿠모와 소라오 츠키와 보쿠타치오]
구름은 하늘을 달은 우리를


遮ってヒトリボッチにする
[사에깃테 히토리봇치니 스루]
가리며 외톨이로 만드네


遠くなる今日から目を逸らせずに
[토-쿠나루 쿄-카라 메오 소라세즈니]
멀어지는 오늘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고


期待してヒトリボッチになる
[키타이시테 히토리봇치니 나루]
기대하며 외톨이가 되네


触れ合えた分だけ離れてく
[후레아에타 분다케 하나레테쿠]
가까웠던 만큼 멀어져 가네


果てまで辿り着いてしまう
[하테마데 타도리츠이테 시마우]
끝까지 다다르고 말아


ぬくもりは涙によく似てる
[누쿠모리와 나미다니 요쿠 니테루]
따스함은 눈물과 많이 닮았어


流れて落ちて消えてしまう
[나가레테 오치테 키에테 시마우]
흘러 떨어지며 사라지고 말아


夢とうつつの境目なんて
[유메토 우츠츠노 사카이메난테]
꿈과 현실의 경계같은 건


どこだってもう大差ないだろう
[도코닷테 모- 타이사나이다로-]
어디가 됐든 이제 큰 차이 없잖아


あれもそれもこれも逃げられないほど
[아레모 소레모 코레모 니게라레나이호도]
저것도 그것도 이것도 도망칠 수 없을 정도로


ぼくでしかない
[보쿠데시카나이]
나밖에 없어


愛してるなんて 言えるほどには
[아이시테루난테 이에루 호도니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ぼくはぼくを認めてない
[보쿠와 보쿠오 미토메테나이]
나는 나를 인정하지 않아


さよならも言えない
[사요나라모 이에나이]
안녕이란 말도 할 수 없어


明日目が覚めたらなにをしよう
[아시타 메가 사메타라 나니오 시요-]
내일 눈을 뜨면 무엇을 할까


呟く夜に飲み込まれた
[츠부야쿠 요루니 노미코마레타]
중얼거리는 밤에 집어삼켜졌어


並べれば今ならわかるけど
[나라베레바 이마나라 와카루케도]
늘어놓으면 지금은 알겠지만


そびえる闇は暗く深い
[소비에루 야미와 쿠라쿠 후카이]
솟아나는 어둠은 어둡고 깊어


馴れ合うことが 苦手だなんて
[나레아우 코토가 니가테다난테]
친해지는 일이 서투르다고


言いながらもココに立っている
[이이나가라모 코코니 탓테 이루]
말하면서도 여기에 서 있어


本当のぼくとは?なんてくでらないんだろう
[혼토-노 보쿠토와? 난테 쿠다라나인다로-]
진정한 나란건? 어쩜 그렇게 시시하지


ヒトツしかない
[히토츠시카 나이]
하나밖에 없어


アイデンティティなんて呼べるほどには
[아이덴티티난테 요베루 호도니와]
정체성(identity)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大したもんは持ってない答えならまだ
[타이시타몬와 못테나이 코타에나라 마다]
대단한 건 갖고 있지 않아 해답이라면 아직이야


旅の途中なんて言えば 聞こえはいいけど
[타비노 토츄-난테 이에바 키코에와 이이케도]
여행 도중이라고 말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目指す場所が見当たらない
[메자스바쇼가 미아타라나이]
가야할 곳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長い夜どこかで泣いてる
[나가이 요루 도코카데 나이테루]
기나긴 밤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きみの声を探してる
[키미노 코에오 사가시테루]
너의 목소리를 찾고 있어



愛してるなんて 言えるほどには
[아이시테루난테 이에루 호도니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ぼくはぼくを認めてない
[보쿠와 보쿠오 미토메테나이]
나는 나를 인정하지 않아


ココロはひどく脆く
[코코로와 히도쿠 모로쿠]
마음은 너무 여리고


ゆらり揺れるぼくを揺らす
[유라리 유레루 보쿠오 유라스]
흔들흔들 흔들리는 나를 흔드는

愛してるをどこかに
[아이시테루오 도코카니]
사랑한다는 말을 어딘가에


隠しながらぼくの中
[카쿠시나가라 보쿠노나카]
숨기면서 내 안으로

 

지금 들어와서 카운터 보니 딱 4000이네요.

 

보름 만에 다시 1000분이 더 방문해주셨습니다.

 

요즘 포스팅을 잘 안했더니 저번보다는 이틀 정도 오래 걸렸네요.

 

다시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으니, 건실한 내용으로 채워 올리겠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의 이번 4/4분기 신작인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의 오프닝 테마곡인 Sparkling Daydream의 정식 가사입니다. (저번에 임시로 올렸던건 내렸습니다.)

 

니코니코동화에서 애니메이션 「日常(일상)」의 테마곡들을 따라 부르면서 인기를 얻었던 우타이테, ZAQ가 작사/작곡/편곡/노래를 모두 맡은 곡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사람 하나 있었지, 아마?) 이번 앨범이 이 사람의 메이저 데뷔작이라는 군요.

 

마이너에서 쌓아왔던 내공이 상당한 모양입니다. 가사도 괜찮고 곡 느낌도 굉장히 좋습니다.

 

 

 

 

Let's look for sparkling daydream...

しばらく見つめ合ってから
[시바라쿠 미츠메 앗테카라]
잠깐 동안 시선이 마주치고 나서


逸らすまでに 何を考えてたの?…気になる
[소라스마데니 나니오 캉가에테타노 키니나루]
눈 돌릴 때까지 무슨 생각했니? …신경 쓰여


唇尖らせた私をみて
[쿠치비루 토가라세타 와타시오 미테]
입술을 뾰족내민 나를 보고


「どうしたの?」って
[도-시타놋테]
「무슨 일 있어?」라고


聞いてくるの待って見るの
[키이테쿠루노 맛테미루노]
물어 오기를 기다려 보고 있어


誤摩化した後の独り言は
[고마카시타 아토노 히토리고토와]
얼버무리고 난 뒤의 혼잣말은


恥ずかしいから聞かないでくれる?
[하즈카시-카라 키카나이데 쿠레루]
부끄러우니까 묻지 말아 주겠니?


後に引けないほど惹かれ合う恋
[아토니 히케나이호도 히카레아우 코이]
물러설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끌리는 사랑


もう始まってた
[모- 하지맛테타]
이미 시작됐어


夢ならたくさんみた
[유메나라 타쿠상 미타]
꿈에서 실컷 봤지만


醒めたままでもまだ会いたい
[사메타마마데모 마다 아이타이]
잠에서 깨어서도 아직 만나고 싶어


君がそうさせた
[키미가 소-사세타]
네가 그렇게 만들었어


恋は欲張りだね
[코이와 요쿠바리다네]
사랑은 욕심쟁이구나


飛び跳ねそうな心の
[토비하네소-나 코코로노]
날아오를듯한 마음이


ゆくままにゆこうよ
[유쿠마마니 유코-요]
가는대로 가자


理想も妄想も現実も
[리소-모 모-소-모 겐지츠모]
이상도 망상도 현실도
全て君を軸に回る
[스베테 키미오 지쿠니 마와루]
모두 너를 축으로 도는
新しい世界へ
[아타라시- 세카이에]
새로운 세계로

Love's got me looking so crazy...

偶然 聞こえた誰かの声が
[구-젠 키코에타 다레카노 코에가]
우연히 들려온 누군가의 목소리가


もう一度聞こえたとき 必然を信じた
[모- 이치도 키코에타 토키 히츠젠오 신지타]
다시 한번 들렸을 때 필연을 믿었어


そんな時 言葉に意味はなくて
[손나 토키 코토바니 이미와 나쿠테]
그 때 말에 의미는 사라지고


体が動く 君を探して
[카라다가 우고쿠 키미오 사가시테]
몸이 먼저 움직여 너를 찾아서


痛み ねじ伏せるように現実逃避
[이타미 네지후세루요-니 겐지츠토-히]
아픔을 억누르듯이 현실도피


でもそこにも君が現れて
[데모 소코니모 키미가 아라와레테]
하지만 거기서도 네가 나타나서


臆病な私すら 抱きしめてくれた
[오쿠뵤-나 와타시스라 다키시메테 쿠레타]
겁많은 나조차 끌어안아 주었어

虹がかかる朝
[니지가 카카루 아사]
무지개가 뜨는 아침


綺麗な空見上げて
[키레이나 소라 미아게테]
아름다운 하늘 올려보며


君と翔る夢見るの
[키미토 카케루 유메 미루노]
너와 날아오르는 꿈을 꾸는걸


明日もそうだよ 恋は終わらない
[아시타모 소-다요 코이와 오와라나이]
내일도 그럴거야 사랑은 끝나지 않아


同じ星に生まれた
[오나지 호시니 우마레타]
같은 별에 태어난


こんなチャンス 他にない
[콘나 챤스 호카니 나이]
이런 기회 달리 없다구

運命と宿命が巡る
[운메이토 슈쿠메이가 메구루]
운명과 숙명이 돌고 도는


魔法にかけられるような
[마호-니 카케라레루요-나]
마법에 걸릴 것같은


輝く奇跡へ
[카가야쿠 키세키에]
빛나는 기적으로



理想と妄想と現実は
[리소-토 모-소-토 겐지츠와]
이상과 망상과 현실은


違うようで同じなんだ
[치가우요-데 오나지난다]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거야


形には出来ないけれど
[카타치니와 데키나이 케레도]
형태로 나타낼 순 없지만


どれも大切と悟るの
[도레모 타이세츠토 사토루노]
어느 것도 소중하다고 깨닫는걸


瞳が夜 忘れない
[히토미가 요루 와스레나이]
눈동자가 밤을 잊지 못해


夢ならたくさんみた
[유메나라 타쿠상 미타]
꿈에서 실컷 봤지만


醒めたままでもまだ会いたい
[사메타마마데모 마다 아이타이]
잠에서 깨어서도 아직 만나고 싶어


君がそうさせた
[키미가 소-사세타]
네가 그렇게 만들었어

恋は欲張りだね
[코이와 요쿠바리다네]
사랑은 욕심쟁이구나


飛び跳ねそうな心の
[토비하네소-나 코코로노]
날아오를듯한 마음이


ゆくままにゆこうよ
[유쿠마마니 유코-요]
가는대로 가자


理想も妄想も現実も
[리소-모 모-소-모 겐지츠모]
이상도 망상도 현실도

全て君を軸に回る
[스베테 키미오 지쿠니 마와루]
모두 너를 축으로 도는

新しい世界へ
[아타라시- 세카이에]
새로운 세계로

 

 

 

피치핏(PEACH-PIT) 최신작시동!!

 

아름다운 흡혈귀들이 연주하는 지극의 윤무곡

 

피치핏이 동인지로 발표했던

코믹에 가필수정을 더해,

다시금 이 책을 위해 새로 그린 코믹도

수록한 호화판!

 

원작자·피치핏

새로 그린 시나리오를 다룬

드라마 CD 첨부!

새벽의 밤피레스
전주곡 -side Adelaide×Malheureux- (가제)

 

2012년 12월말 발매예정!!

 

A5판/예상가격 : 1,500엔(세금포함)

 

 


 

드디어 이 물건이 상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CD라니, 머지않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저번처럼 깔끔한 표지 이미지는 못 올려드리네요.

 

이번 4/4분기에 TVA 방영을 시작한 「옆자리 괴물군(となりの怪物くん)」의 주인공 커플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잡지가 리본으로 묶여있고 비닐커버까지 씌워져 있는데, 안에 동봉된 특별부록의 도난이나 망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부록은 옆자리 괴물군의 특제 메모패드라네요.

당장 까보고 싶지만, 일단 중간고사 끝날 때까지 봉인해둡니다.

 

사실 지난 10월호에도 부록으로 이 작품과 「사랑한다고 말해(好きっていいなよ)」의 스페셜 DVD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인코딩이 수월하지 않아서 포스팅은 안했습니다. 성우 인터뷰나 기타 미공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방영 시작 전에 포스팅을 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추가로

이쁘다, 은둥이!

 

한권씩 천천히 모으고 있는 영점프판 로젠메이든입니다.

버즈에서 싸고 나온 뒷 이야기를 수습하면서 차분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흔히 신연재판이라고 부릅니다.

(신장판하고는 또 다릅니다. 신장판은 기존에 버즈에서 연재하던 분량을 다시 새로 엮어서 내놓은 것.)

 

 

확인을 못하고 있었는데 통계표를 보니 10월 10일부로 3000명을 넘었네요.

 

2000명 돌파 후 13일만입니다.

 

요즘 좀 바쁜 관계로 포스팅도 잘 안해서 볼 것도 없는 곳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수정한 가사로 자막 새로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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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드라마 CD 1권의 마지막, 7번 트랙인 누나에게서 온 편지(姉貴からの手紙)의 대사를 번역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낯설 수 있는 부분에는 열심히 부가 설명을 달고 있습니다만, 신데렐라 편에서 입식(立食)이라는 말을 모르셔서 곤란을 겪었다는 분이 계셔서, 부가 설명의 적정 수준에 대해서 고민을 더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내용을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곁다리가 너무 많으면 본문의 내용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어서 거슬릴 수도 있고,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말이죠. 


 

 

호타로 : 누나에게서 온 편지

 

 

토모에 : [나는 지금 베나레스에 있어. 좀 늦었지만, 합격 축하해! 결국 카미야마 고등학교구나. 무사히 고등학생이 된 너에게 누나로서 한가지 어드바이스 해줄게. 호타로, 야구부에 들어가렴!]

호타로 : 그런 이유로 야구부에 찾아갔다.

 
에루 : 어서와요. 제가 부장인 치탄다 에루에요.
사토시 : 나는 부원인 후쿠베 사토시.
마야카 : 마찬가지인 이바라 마야카.
호타로 : 오레키 호타로다.
에루 : 여러분 모두 모였군요. 그럼, 노려라 코시엔!
호타로 : 네 명이서?

 

에루 : 오늘은 홍백전을 하죠.
호타로 : 홍백전?

사토시 : 안녕하세요. 실황을 맡은 후쿠베 사토시입니다. 자, 투수 호타로 던졌다!

 
[캉!]

 
사토시 : 타자, 호타로 쳤다! 중견수, 호타로 뒤쫓아가는 사이에 타자, 호타로는 2루로! 훌륭한 타격이었죠, 해설을 맡은 호타로씨?
호타로 : 가능하겠냐!!! 그보다 사토시, 이건 어떻게 된 시합이야?
사토시 : 호타로 팀 대 오레키 팀.
호타로 : 어느 쪽도 나잖아! ... 대체 나머지 둘은 어딨는거야.
마야카 : 슬러시 어떠신가요~
에루 : 힘껏 날려라~ 오 레 키~
호타로 : 야구해라!

 

토모에 : [나는 지금 베나레스에 있어. 중략!]
호타로 : 생략하지마.
토모에 : [호타로, 영화연구회에 들어가렴!]

에루 : 저기. 저, 당신이 신경쓰여요. 꺅, 말해버렸어요!
마야카 : 네, 컷! 치이쨩 엄청 좋았어!
에루 : 고마워요.
마야카 : 자, 다음. 상대역 오레키. 준비해줘.
호타로 : 네, 네.
마야카 : 다음 씬. 오레키가 삶은 달걀 50개 먹고, 한 마디 "나라도 괜찮아?"까지야. 그럼 갑니다~

호타로 : 야, 잠깐 기다려. 이건 뭐하는 영화야?
마야카 : 음? 「여자와 계란과, 계란과 계란」!
호타로 : 계란만 잔뜩이잖아!
마야카 : 네, 그럼 치이쨩부터 계속해서 갑니다. 준비, 스타트!

 
[탁!]

 
에루 : 저기. 저, 당신이 신경쓰여요. 꺅, 말해버렸어요!
호타로 : 하, 흡! [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
마야카 : 네, 한 마디!

호타로 : [우물물 우물우물?]

마야카 : 네, 오케이!
호타로 : ㅁ푼쟈ㅐ포먀ㅐㅈㄿ맺!!
 

토모에 : [호타로, 테니스부에 들어가렴!]
에루 : 갑작스럽지만, 연습을 할게요. 하지만 돈이 없어서 에어 테니스에요.
호타로 : 에어 테니스?
에루 : 오레키, 음성 부탁해요.
호타로 : 야, 잠깐 기다려. 뭐야, 음성이라니?
마야카 : 치이쨩 간다~
에루 : 자, 오세요!
마야카 : 에잇!
호타로 : [따콩]
에루 : 하앗!
호타로 : [따콩 따콩 따콩]
마야카 : 스매시!
호타로 : [따콩!!]
에루 : 앗!
사토시 : 치탄다양이 헛 때렸어!
호타로 : [붕]
사토시 : 공이 튀면서 굴러간다!
호타로 : [통, 통. 데굴데굴데굴...]
사토시 : 거기에 개가 왔다!
호타로 : [멍멍멍멍멍]
사토시 : 코끼리도 왔어.
호타로 : [뿌오오오~]
사토시 : 펭귄도 왔다!
호타로 : 페, 페, 펭귄?! [페 페 펭펭! 펭펭!] 못 해먹겠네!
 

토모에 : [호타로, 브래스 밴드부에 들어가렴!]
에루 : 저, 리코더 할게요.
사토시 : 그럼, 난 심벌즈.
마야카 : 나 탬버린!
호타로 : 나, 캐스터네츠.
에루 : 하나 둘!

 

[♪~ ♬~ ♪~ ♬~ ♩!]

 

호타로 : 자, 다음갈까.
 

토모에 : [호타로, 카바디부에 들어가렴!]

(주 : कबड्डी - 술래잡기와 피구를 섞어놓은듯한 인도의 단체 격투기. 공격측 선수는 끊임없이 '카바디'를 외쳐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에루 :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
사토시 :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
마야카 :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
호타로 :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
에루 :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
사토시 :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리케바리ㅁㄴ아ㅣ포먀ㅐㅈ노ㅑㅐ!!
 

토모에 : [호타로, 세팍타크로부에 들어가렴!]
(주 : Sepak Takraw - 배구와 축구를 섞어놓은듯한 구기 종목.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인기가 많음. 카바디같은 규칙은 없음.)

에루 : 세팍타크로세팍타크로세팍타크로세팍타크로세팍타크로세팍타크로
호타로 : ... 이제 됐잖아?
 

토모에 : [호타로, 아마추어 무선부에 들어가렴!]
에루 : 오레키, 오레키. 여기는 치탄다에요. 들리나요? 이상.
호타로 : 들리고 있어. 옆에 있으니까 말이지. 이상.
 

토모에 : [호타로, SOS단에...]
호타로 : 없어!
토모에 : [응원단에 들어가렴!]
 

마야카 : 단장인 이바라 마야카다! 아자!
호타로 : 오레키 호타로입니다, 아자.
마야카 : 목소리가 작다!
호타로 : 하아~ 오레키 호타로 입니다!
마야카 : 으아 정말 시끄럽네!
호타로 : 어쩌라는거야!
 

토모에 : [호타로, 체조부에 들어가렴!]
호타로 : 좋아, 간다!
에루 : 오레키, 힘내요!
사토시 : 우와! 호타로가 공중에서 5회전하면서, 옆으로 이동해서, 한 번 떨어졌다고 생각했더니, 다시 떠올랐다!
마야카 : 제법이잖아 오레키!
호타로 : 뭐 그렇지. 오디오 드라마란건 이런 거야.
에루 : 영상이 없는만큼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단 거군요!
 

토모에 : [호타로, 미술부에 들어가렴!]
에루 : 오늘은 누드 데생을 할게요.그럼 오레키. 벗어주세요!
호타로 : 에엑! 그런가... 좋아. [펄럭] 어때! 마음껏 그려!
에루 : 네!
사토시 : 호타로만 치사해! 나도 벗을래!
마야카 : 잠깐, 후쿠쨩!
사토시 : 자, 그린다.
마야카 : 모델하는거 아니었어?!
 

토모에 : [호타로, 마작부에 들어가렴!]
에루 : 오레키. 론! 국사무쌍이에요.

(주 : 国士無双 - 마작의 최고역 중 하나인 스산야오(十三幺)의 일본식 명칭. 마작 만화에서 역전 장면을 그릴 때 자주 등장함.)
호타로 : 으아아아아!!
에루 : 자, 벗어주세요...!
호타로 : 으, 좋아! [펄럭] 어때!
사토시 : 호타로만 치사해! 나도 벗을래!
마야카 : 정말, 후쿠쨩!!
 

토모에 : [호타로, 스모부에 들어가렴!]
호타로 : 으랏차차! 오늘부터 스모부다.
에루 : 오레키. 샅바를 입어주세요.
사토시 : 호타로만 치사해! 나도 벗을래!
마야카 : 진짜!! 후쿠쨩~!!!
 

토모에 : [호타로, 고전부에 들어가렴!]
호타로 : 하아, 드디어 고전부인가. [터벅터벅] 어쨌든 본편으로 돌아왔구나.
 

[드르르륵]

 

사토시 : 「사라시나 일기(更級日記)」의 작자는, 스가와라노 타카스에(菅原孝標)의 차녀라고 하는데, 이름은 모른다고 해.
호타로 : 야, 사토시. 무슨 말을 하는거야?
마야카 : 여기있는 책에 의하면, 자라서 독립한 건 헤이안 시대 중기. 어린 시절에는 「겐지 이야기」를 탐독하던 문학소녀였던 것 같아.
호타로 : 이바라까지 어떻게 된거야?
에루 : 네, 그런 옛날의 여성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저, 신경쓰여요! [치탄다 전용 효과음]
호타로 : 치탄다도냐. 이봐, 뭘 진지하게 고전 공부를 하고 있는거야?
에루 :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린 고전부에요.
마야카 : 방해할 거라면 돌아가줘.
호타로 : 에에? 이, 이봐. 치탄다! 우리 반 어떤 녀석의 도시락이 매일 카레야! 신경쓰이지?
에루 : 아뇨. 신경 안 쓰여요!
호타로 : 엑? 그, 그럼. 옆 동네의 슈퍼에서 정기휴일이라 아무도 없는 가게 안에서 고함 소리가 들려온다! 이건 신경 쓰이겠지?
에루 : 신경 안 쓰여요!
호타로 : 엑?!
사토시 :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거야, 호타로.
에루 : 우리는, 고전부라구요.
호타로 : 역시, 돌아오지 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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