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초에 해외주문 넣어 놓고, 토요일에 발송 통보를 받은 뒤에, 이번 주 월요일에 도착한 상태였는데...

 

하필 개강하는 타이밍에 배송지를 집으로 해놓은 상태여서 물건을 확인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하네요.

 

 

 

피치핏의 신작인 金魚坂上ル의 주인공, 니시키(にしき, 오른쪽 여고생)와 아카이(朱, 왼쪽 초딩)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마이니치 신문의 기사에 나왔던 아카(한자는 같음)라는 이름은 잘못됐던 것 같네요.)

 

 

 

 

 

에바라의 그림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방금 다 읽어봤는데 이것 또한 역시 대작의 예감이 물씬납니다.

 

아직 첫회인데도 내용이나 구성, 전개 면에서 모두 충실하고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비싼 돈 주고 산 잡지 이 작품 하나만 보고 치우기에는 아깝고, 다른 연재작들도 봐야할 거 같은데...

 

여성향 잡지라 그런지 다른 작품들 성향이 수컷으로서는 도저히 읽을 엄두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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