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빙과 드라마 시디 1권의 3번 트랙인 もし奉太郎と里志がコンビニ店員だったら(前半)의 대사를 번역해보았습니다.

토가이토 불쌍...

 

 

 

 

호타로 : 만일 호타로와 사토시가 편의점 점원이라면
사토시 : 「데코트랙터로 쇼핑이야」편

 

사토시 : 네, 잔돈입니다. [짤랑] 감사합니다.

 

[터벅터벅]
[드르르르]

 

사토시 : 호타로, 손님한테 제대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려.
호타로 : 사토시, 나는 하지 않아도 될 일이면 안해.
사토시 : 인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편의점 점원은 호타로 너뿐이야.

 

[털털털털털털 끼익~ 끽]

 

사토시 : 음, 무슨 소리지?

 

[드르르륵]

 

에루 : 와아, 문이 자동으로 열렸어요!
호타로 : 치탄다?
사토시 : 치탄다양? 저 화려한 트랙터로 온 거야?
에루 : 네, 후쿠베. 자랑스런 데코트랙터에요! 코스도는건 맡겨주세요.
호타로 : 트랙터광이구만.

 


에루 : 오레키, 이 가게는 무엇이든 팔고 있는 것 같군요!
호타로 : 아니, 제대로 된 물건은 없다구
사토시 : 점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발언이구나, 호타로.
에루 : 실은 밭을 일구는 도중에 비료를 다 써버리고 말았어요.
호타로 : 치탄다, 편의점에 비료는 없어.
에루 : 에엣?! 그럼, 갓 따낸 야채는 팔고 있나요?
호타로 : 야채 주스라면 있어.
에루 : 그럴수가! 갓 따낸 야채를 들여놓지 않는다니... 농가의 고생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사토시 : 아아. 진정해, 치탄다양!
호타로 : 치탄다! ... 편의점은 어차피, 편의점일뿐이야.
사토시 : 뭘 깨달았단 것처럼 말하는거야, 호타로...


에루 : 아, 오레키. 이 도시락 부탁드려요.
호타로 : 네. 어디... 648엔... 귀찮으니까 600엔으로 됐어.
사토시 : 잠깐! 맘대로 가격 바꾸지마, 호타로!
에루 : 계산, 잠깐 기다려주세요. [짝짝] 하바스찬~

 


하바 : 뭔가 용무있나? 치탄다.
호타로 : 우와, 하바잖아.
에루 : 이쪽은 치탄다가의 사용인인 하바스찬이에요
하바 : 흥. 용건을 얼른 말해. 난 한가하지 않아.
호타로 : 태도 나빠!
에루 : 하바스찬, "그걸"...
하바 : 어쩔 수 없구만. 잠깐 기다려.

 

[꼬끼오~ 꼭꼭]

 

에루 : 오레키. 계산은, 「1닭」으로 충분한가요?
사토시 : 치탄다양... 「1닭」이라는건, 뭐야?
호타로 : 아, 딱 좋아.
사토시 : 악?!


[꼬꼬댁 꼭꼭]
[찰캉]


사토시 : 헉, 레지에 들어갔어!
에루 : 그럼, 안녕히계세요!
호타로 : 감사합니다!
사토시 : 아아! 보내버렸다!

 

 

사토시 : 만일 호타로와 사토시가 편의점 점원이라면
호타로 : 「부르지는 않았지만 구급차로 달려왔어」 편

 

[...삐뽀 삐뽀 삐뽀]

 

사토시 : 호타로, 구급차야.
호타로 : 오늘은 소란스럽네.

 

[삐뽀 삐뽀 삐뽀]

 

사토시 : 웬지 이쪽으로 향하고 있지 않아...?

 

[끼익]

 

호타로 : 이봐, 사토시. 구급차, 편의점 앞에 섰어.

 

[드르르륵]

 

이리스 : 야, 오레키군. 후쿠베군.
호타로 : 이리스 선배?
사토시 : 무슨 일 있나요?
이리스 : 이 편의점은 뭐든 갖춰져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구급차를 몰아서 왔어.
(주 : 이리스 후유미는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집안 딸임.)
사토시 : 아니, 경박하니까 그만두세요.
호타로 : 이리스 선배, 그런 소문 누구한테 들은 거에요?
이리스 : 한 사람은 치탄다 에루, 한 사람은 학외의 인간, 그리고 또 한 사람은 토가이토 마사시.
사토시 : 그거 치탄다양 이외에는 골탕먹이려는 거잖아!


이리스 : 단도직입적으로 묻지. 여기에 위카메라는 팔고 있는지?

(주 : 위카메라(胃カメラ) - 위내시경 촬영을 위해 식도로 삽입하는 의료용 카메라)
사토시 : 이리스 선배, 편의점에 그런건 팔지 않아요.
이리스 : 뭐야, 없는거야?
호타로 : 아, 1회용 카메라라면 있는데요.
사토시 : 호타로, 지금 그걸...

 

[찰칵]

 

이리스 : 좋은 카메라다... 이걸로 하지!
사토시 : 엑?! 썼어?
이리스 : 이걸로는 이상한가?
호타로 : 삼키기에 괴롭지는 않을까요.
사토시 : 어째서 삼킨다는 전제인거야.
이리스 : 안심해. 대금은 치를게. [꼬끼오오~] 오레키군, 이걸로 충분해?
호타로 : 네.
사토시 : 으아악! 또 닭이야!


[찰캉]

 


이리스 : 역시 내 눈은 틀림없었어... 이 편의점은, 특별해!
호타로 : 감사합니다~
사토시 : 또 보내버렸다...

 

 

호타로 : 만일 호타로와 사토시가 편의점 점원이라면
사토시 : 「강도가 왔어」 편

 

[드르르륵]

 

사토시 : 어서오세요~
토가이토 : 이, 이봐!
사토시 : 어라, 토가이토 선배?
토가이토 : 야, 도, 돈 내놔!
사토시 : 에엑?!
호타로 : 알겠습니다!
사토시 : 호타로?!

 

[스르르륵]
[꼬끼오오오~]

 

사토시 : 으아아아, 도망간다! 붙잡아, 호타로!
호타로 : 알았어. 기다려, 이놈!
토가이토 : 이봐! 뭐야 이 닭은
사토시 : 토가이토 선배 굉장해! 거침없이 잡고있어!
호타로 : 역시 선배. 닭 잡는거 잘 하네요.
토가이토 : 너, 너...!
사토시 : 실은 오늘 매상은 닭밖에 없어서...
호타로 : 선배가 닭들 가지고 돌아가주세요.
토가이토 : 너희들은, 나를...!

 


사토시 : 토가이토 선배, 요즘은 닭도 통화가 된다구요.
토가이토 : 엥?
호타로 : 치탄다도 이리스 선배도 닭으로 지불하고 갔어요.
토가이토 : 이, 이번에는 이걸로 봐주마!

 

[터벅 터벅]
[드르르르]

 

사토시, 호타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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