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o.RIPE의 멤버들. 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사키 준, 키미코, 아베 노부유키.

 

nano.RIPE (ナノライプ) [나노라이프]

 

란티스(ランティス) 소속의 혼성 락밴드.

주 장르는 J-POP, 락, 애니송.

 

오리콘차트 순위 최고 기록은 15위 (「ハナノイロ」, 2011년 4월 20일 발매)

 

현재 활동 멤버는 키미코(きみコ, 보컬&기타), 사사키 준(ササキジュン, 기타), 아베 노부유키(アベノブユキ, 베이스) 이렇게 세 명.

(2011년 11월 12일, 시부야 콰트로(渋谷QUATTRO) 라이브 공연을 마지막으로 드럼을 맡았던 shinn이 탈퇴함.)

 

키미코와 사사키 준이 고등학교 시절에 밴드를 결성하면서 활동 시작.

2004년에 밴드 이름을 지금의 이름인 nano.RIPE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인디 활동에 돌입, 라이브하우스나 길거리에서 공연하면서 차츰 인지도를 쌓아감.

 

밴드명인 nano.RIPE는,

'10억분의 1'을 의미하는 "nano"와, 무르익음을 뜻하는 "ripe"를 합쳐 만들어낸 조어로

「아주 약간 익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겸손하기도 해라!

 

2010년, 란티스에 들어가면서 메이저로 데뷔.

 

이듬해인 2011년, 애니메이션 제작사 P.A.WORKS가 창사 1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꽃이 피는 첫걸음 花咲くいろは』을 제작하면서 이미 발매된 nano.RIPE의 곡을 프로모션송으로 대거 사용함. 이어서 오프닝 테마곡까지 맡고, 기타 자잘한 삽입곡과 1회용 엔딩곡들이 작중에 수시로 추가되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게 됨.

 

덧붙여 보컬인 키미코가 22화에서 작중 등장인물인 타카코의 대학시절 친구 역으로 출연. 극중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했음.

지금의 인지도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다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참조 문서

나노라이프 공식 홈페이지 (http://www.nanoripe.com/)
오리콘 예능인 사전 (http://www.oricon.co.jp/prof/artist/447224/)
위키피디아 (http://ja.wikipedia.org/wiki/Nano.RIPE)

 

 

작년에 꽃이 피는 첫걸음이 뜨면서 국내에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긴 밴드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프로필에 대해서 잘 정리된 곳이 없어서 그런지, 연관검색어로 들어오는 분이 많으시길래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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