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nano.RIPE에 이어서 국내 웹에 정보가 없는 사람을 한 명 더 소개해봅니다.

 

 

 

ZAQ(ザック, 자크)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는 여성 우타이테이자, 주로 TV 애니메이션 악곡을 제작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1년 5월 1일, 니코니코 동화에 【1인3역】「햐다인의 カカカタ☆カタオモイ-C」불러보았다【ZAQ】라는 제목의 투고를 하면서 우타이테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투고 수가 많지 않아 우타이테로서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가창력은 물론이고 음역 폭과 연기력, 그리고 악곡의 어레인지 능력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 가라면 서러운 햐다인 빠이며, 현재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된 '불러보았다'는 모두 햐다인의 노래입니다. 원래 인터넷 상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처음 투고를 시작한 계기가 햐다인이 주최한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라고 하니 상당히 징하다고 볼 수 있네요.

 

오프라인에서도 이미 작곡가, 작사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미래일기」의 등장인물 12th의 캐릭터 송, 「사키 -Saki- 아치가편 episode of side-A」의 엔딩곡, 「히다마리 스케치×허니컴」의 오프닝 곡 등을 담당하면서 크리에이터로서 지명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24일, 애니메이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오프닝 테마 앨범 「Sparkling Daydream」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 3곡 모두 ZAQ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하였습니다.

 

 

참조 : 니코니코 대백과 (http://dic.nicovideo.jp/a/zaq%28%E6%AD%8C%E3%81%84%E6%89%8B%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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