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신경써서 포스팅합니다.

작년 후반기에 발매된 성우 이토 카나에(伊藤かな恵)님의 첫번째 개인 음악 앨범인 "ココロケシキ(마음 풍경)"의 타이틀 곡이자 1번 트랙인 タイニーローグ(타이니 로그)입니다.

 

 

이토 카나에님은 개성넘치고 귀여우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로,

2007년에 애니메이션 "しゅごキャラ(캐릭캐릭 체인지)"의 주인공인 히나모리 아무 역으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여주인공이나 핵심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온 대단한 실력을 갖춘 성우입니다.

 

게다가 연기하는 캐릭터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성우 본인도 귀엽습니다.

 

요즘 젊은 여자성우들 보면 거진 아이돌화 되어서 예쁜 사람이 정말 많은데,

이분은 그리 미인은 아니지만 외모의 한계를 뛰어넘는 근원적인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팬심 때문에 지극히 사심 가득한 글을 계속 이어가고 있군요.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본 곡의 풀버전 MV입니다.

MV 올리는 김에 오랜만에 자막 작업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곰탱이가 마치...

 

...이 놈을 연상시켜서 굉장히 신경쓰이는군요.

왜 하필 곰이어야 했을까?

 

이어서 가사 올립니다.

 

 

 

甘く甘い宝物きみと探しにゆこう
[아마쿠 아마이 타카라모노 키미토 사가시니 유코-]
달콤달콤한 보물 너와 찾으러 갈거야


甘く甘い宝物きみと探しにゆこう
[아마쿠 아마이 타카라모노 키미토 사가시니 유코-]
달콤달콤한 보물 너와 찾으러 갈거야


雨降りのココロ満たした水の中から顔を出して
[아메후리노 코코로 미타시타 미즈노 나카카라 카오오 다시테]
비내리는 마음을 채웠던 물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子供みたくいたずらに笑うきみはとてもキレイだった
[코도모미타쿠 이타즈라니 와라우 키미와 토테모 키레이닷타]
어린애같이 장난에 웃어준 너는 정말로 아름다웠어

もう何度目の「好き」になるだろう あたしはあたしに問うけれど
[모-난도메노 스키니 나루다로- 아타시와 아타시니 토우케레도]
벌써 몇 번째 「좋아」하게 되는걸까 나는 내게 묻지만


今までとは違う気がしてまた頭を抱えてる
[이마마데토와 치가우 키가시테 마타 아타마오 카카에테루]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분이 들어서 또 머리를 감싸쥐어


通り過ぎた何かを見逃すことなんて
[토-리스기타 나니카오 미노가스코토난테]
스쳐 지나가는 무언가를 보고도 내버려두는 일은


当たり前にしてきたけど もうやめにしよう
[아타리마에니 시테키타케도 모- 야메니시요-]
당연하게 해왔지만 이제 그만두자

泣いたあたしを包んだその手のひら
[나이타 아타시오 츠츤다 소노 테노히라]
울고있던 나를 감싸준 그 손바닥

大きすぎて困るなあ あたしの手は小さくて
[오-키스기테 코마루나- 아타시노 테와 치-사쿠테]
너무 커서 곤란한데 내 손은 작아서


腕を伸ばした 足りない数センチは
[우데오 노바시타 타리나이 스-센치와]
팔을 뻗었어 모자란 몇 센티는


ぼくが埋めると笑う 届け 向こう側に
[보쿠가 우메루토 와라우 토도케 무코-가와니]
내가 메울 거라면서 웃어 닿아라 저 건너편으로


消えないように祈り続ける
[키에나이 요-니 이노리 츠즈케루]
사라지지 않도록 줄곧 기도해


重なって広がる世界が晴れた
[카사낫테 히로가루 세카이가 하레타]
하나되어 펼쳐지는 세상이 맑아졌어


突然のぞく晴れ間にまぶしくて目を細めてたら
[토츠젠 노조쿠 하레마니 마부시쿠테 메오 호소메테카라]
갑자기 드러난 맑은 하늘이 눈부셔서 눈을 가늘게뜨니


背中に光浴びたきみがやさしく頬を撫でるの
[세나카니 히카리 아비타 키미가 야사시쿠 호호오 나데루노]
등 뒤에 빛을 듬뿍 받은 네가 다정하게 뺨을 쓰다듬어


もう何度でも好きになるだろう 朝とともに新しくなって
[모- 난도데모 스키니 나루다로- 아사토 토모니 아타라시쿠 낫테]
벌써 몇번이나 좋아하게 되는걸까 아침과 함께 새로워져서


変わり続けることが答えと思えるような未来を
[카와리 츠즈케루 코토가 코타에토 오모에루요-나 미라이오]
줄곧 변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되는 미래를


かかと上げた日々はあたしの物語
[카카토 아게타 히비와 아타시노 모노가타리]
발뒤꿈치를 올렸던 나날은 나의 이야기


そんな日々に手を振るようにページをめくろう
[손나 히비니 테오 후루요-니 페-지오 메쿠로-]
그런 나날에 손을 흔들듯이 페이지를 넘기자


きみが居ないと上手に笑えなくて
[키미가 이나이토 죠-즈니 와라에나쿠테]
네가 없으면 근사하게 웃을 수 없어서


素直すぎて困るなあ あたしのココロはいつも
[스나오스기테 코마루나- 아타시노 코코로와 이츠모]
너무 솔직해서 곤란한데 내 마음은 언제나

甘く煮詰めた果実のような日々を
[아마쿠 니츠메타 카지츠노 요-나 히비오]
달콤하게 졸아든 과일같은 나날을


ヒトツかじって気付く ココがあたしの場所
[히토츠 카짓테 키즈쿠 코코가 아타시노 바쇼]
한 입 베어먹고 알았어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란걸


そうだよね?
[소-다요네?]
그렇지?


泣いたあたしを包んだその手のひら
[나이타 아타시오 츠츤다 소노 테노히라]
울고있던 나를 감싸준 그 손바닥


大きすぎて困るなあ あたしの手は小さくて
[오-키스기테 코마루나- 아타시노 테와 치-사쿠테]
너무 커서 곤란한데 내 손은 작아서


腕を伸ばした 足りない数センチは
[우데오 노바시타 타리나이 스-센치와]
팔을 뻗었어 모자란 몇 센티는


ぼくが埋めると笑う 届け 向こう側に
[보쿠가 우메루토 와라우 토도케 무코-가와니]
내가 메울 거라면서 웃어 닿아라 저 건너편으로


空を仰ぎ夢見てた日に
[소라오 아오기 유메미테타 히니]
하늘을 올려보며 꿈꾸었던 날에


描いたイメージできみを見つけた
[에가이타 이메-지데 키미오 미츠케타]
그렸던 이미지로 너를 찾았어


甘く甘い宝物きみと育ててゆこう
[아마쿠 아마이 타카라모노 키미토 소다테테 유코-]
달콤달콤한 보물 너와 키워나갈거야


甘く甘い宝物きみと育ててゆこう
[아마쿠 아마이 타카라모노 키미토 소다테테 유코-]
달콤달콤한 보물 너와 키워나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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