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6회 코미케에서 발매된 동방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인게임인「紅魔城伝説 緋色の交響曲(スカーレットシンフォニー), 홍마성전설 비색의 교향곡(스칼렛 심포니)」의 테마곡인 "霧染めのアムネイジア(안개에 물든 망각)"입니다.

 

동인음악계에서 여러모로 활동이 많은 가수 챠타(茶太)가 불렀습니다.

 

제법 느낌이 좋은 노래인데,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가사가 제대로 기재된 곳이 없어서 작업해봤습니다.

 

 

 

永い夜と夜との間
[나가이 요루토 요루토노 아이다]
기나긴 밤과 밤 사이


瞼にかかった砂を落とした
[마부타니 카캇타 스나오 오토시타]
눈꺼풀에 낀 모래를 털어냈어

甘く虚ろなまどろみは
[아마쿠 우츠로나 마도로미와]
달콤하고 공허한 졸음은

跡形も無いAmnesia(アムネイジア)
[아토카타모 나이 아무네-지아]
흔적도 없는 망각증(암네지아)

花を散らすわ
[하나오 치라스와]
꽃을 뿌릴거야

どの色がいいの?
[도노 이로가 이이노?]
어떤 색깔이 좋아?

枯れ落ちた花弁(きおく)は
[카레오치타 키오쿠와]
시들어 떨어진 꽃잎(기억)은

どこへ往くのか
[도코에 유쿠노카]
어디로 가는 건지

わからない
[와카라나이]
알 수 없어

紅霧(きり)に染まった瞳は
[키리니 소맛타 히토미와]
홍무(안개)에 물든 눈동자는

窓に映した双子の月
[마도니 우츠시타 후타고노 츠키]
창가에 비친 쌍둥이 달

重ならぬこと受け入れたはずなのに
[카사나라누코토 우케이레타 하즈나노니]
포개어지지 않는 것도 받아들였을 텐데

(星屑のようにこぼれる涙)
(호시쿠즈노요-니 코보레루 나미다)
(부스러기 별처럼 흘러내리는 눈물)

羽根をもがれた少女(カーミラ)
[하네오 모가레타 카-미라]
날개를 뜯긴 소녀(카밀라)

光が眩しいことすら知らないまま
[히카리가 마부시- 코토스라 시라나이마마]
빛이 눈부시다는 것마저 모르는 채

愛しい日々を求めて
[이토시- 히비오 모토메테]
그리운 나날이 다시오길 바라며

手をかざした
[테오 카자시타]
손을 들어올렸어

幼い日々を辿っていく
[오사나이 히비오 타돗테이쿠]
어린 시절의 나날을 더듬어 가는

思い出はそっと消えゆくだけ
[오모이데와 솟토 키에유쿠다케]
추억은 살며시 사라져 갈 뿐

届かぬ夜の崖(は)てで嗚呼
[토도카누 요루노 하테데 아아]
닿지 않는 밤의 벼랑(끝)에서 아아

泰然と舞うInsomnia(インソムニア)
[타이젠토 마우 인소무니아]
태연하게 춤추는 불면증(인섬니아)

鏡に映る
[카가미니 우츠루]
거울에 비치는

手に入らぬ未来(あす)
[테니 하이라누 아스]
손에 들어오지 않는 미래(내일)

Trill(トリル)のように鳴る
[토리루노 요-니 나루]
트릴처럼 울리는

子守唄(しらべ)だけが
[시라베다케가]
자장가(선율)만이

愛しくて
[이토시쿠테]
그리워서

契(ちぎ)られた花は脆く
[치기라레타 하나와 모로쿠]
맺어진(꺾인) 꽃은 여리고

喉を通る血の味のように
[노도오 토-루 치노 아지노 요-니]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피의 맛처럼

ただ幻想(ゆめ)の中触れたいと願っても
[타다 유메노 나카 후레타이토 네갓테모]
그저 환상(꿈) 속에서 만나고 싶다고 바라도

(目の前の暗闇に墜ちていく)
(메노마에노 쿠라야미니 오치테이쿠)
(눈 앞의 어둠으로 떨어져 가네)

散り逝く定めでもいい
[치리유쿠 사다메데모 이이]
떨어져 죽을 운명이라도 좋아

涙だけを乾かす温もりが在れば
[나미다다케오 카와카스 누쿠모리가 아레바]
눈물만을 마르게 해줄 따스함이 있다면

明ける夜さえも要らないわ
[아케루 요루사에모 이라나이와]
밝은 밤조차도 필요없어

解かり合える
[와카리아에루]
서로 알 수 있어

どうして孤独(ひと)り
[도-시테 히토리]
어째서 고독히(혼자서)

来ない朝をどれだけ待つの?
[코나이 아사오 도레다케 마츠노?]
오지 않는 아침을 얼마나 기다리는 거야?

ああ またひとつ
[아아 마타 히토츠]
아아 또 하나

花が散っていくわ
[하나가 칫테이쿠와]
꽃이 떨어져 가네

ああ
[아아]
아아

紅霧(きり)に染まった瞳は
[키리니 소맛타 히토미와]
홍무(안개)에 물든 눈동자는

窓に映した双子の月
[마도니 우츠시타 후타고노 츠키]
창가에 비친 쌍둥이 달

重ならぬこと受け入れたはずなのに
[카사나라누코토 우케이레타 하즈나노니]
포개어지지 않는 것도 받아들였을 텐데

(星屑のようにこぼれる涙)
(호시쿠즈노요-니 코보레루 나미다)
(부스러기 별처럼 흘러내리는 눈물)

羽根をもがれた少女(わたし)は
[하네오 모가레타 와타시와]
날개를 뜯긴 소녀(나)는

光が眩しいことすら知らないまま
[히카리가 마부시- 코토스라 시라나이마마]
빛이 눈부시다는 것마저 모르는 채

愛しい日々を求めて
[이토시- 히비오 모토메테]
그리운 나날이 다시오길 바라며

手をかざした
[테오 카자시타]
손을 들어올렸어

愛しい日々を求めて
[이토시- 히비오 모토메테]
그리운 나날이 다시오길 바라며

朝を待つの
[아사오 마츠노]
아침을 기다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