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CC BY-NC 4.0을 따르고 있습니다.



1. 출처만 밝혀주시면 따로 말씀 없이 담아가셔도 됩니다.


2. 상업적 이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대부분이 번역물이고, 번역물은 본질적으로 원 저작자가 따로 있는 2차 창작물이니 이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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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블로그, 카페위키 등 이용 규약이 다른 곳에서 이용하실 때에는 그냥 퍼가시는 건 안 되고 코멘트 남겨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곳의 작업물, 혹은 그것을 가공해서 얻은 결과물을 가지고 

본인의 고유한 성과인 것처럼 포장해서 공표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주로 자막 제작하시는 분들이 이따금씩 겪는 일인데요. 

저는 오랫동안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던 편인데, 최근에 좀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었네요.


접속기록이 남는 것은 물론이고, 정황 또한 규명이 가능하며, 내용에도 어떻게든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위 사항과 관련하여 문제가 재차 발생할 경우, 해당 분야의 포스팅을 전면 중단하겠습니다.

주식회사 조커 사운즈 株式会社ジョーカーサウンズ에서 운영하는 무료 음악 배포 사이트 마왕혼 魔王魂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음악입니다. 음원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maoudamashii.jokersounds.com/archives/song_izumi_distance.html


모바일 게임하다가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걸 우연히 들었다가 느낌이 좋아서 찾아봤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만났지만 아주 잠깐밖에 함께 있지 못 하고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묘사하면서, 그래도 인연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노래입니다.





『あっという間』

[『앗토이우마』]

『눈 깜짝할 사이』


それでも待ちかねた この日を

[소레데모 마치카네타 코노히오]

그래도 애타게 기다렸던 오늘을


やっと会える 君の笑顔

[얏토 아에루 키미노 에가오]

드디어 만나는 너의 웃는 얼굴


誇らしげな歩みで

[호코라시게나 아유미데]

자랑스러운 걸음으로


届かない距離を埋めたくて

[토도카나이 쿄리오 우메타쿠테]

닿지 않는 거리를 메우고 싶어서


触れる掌の温度

[후레루 테노히라노 온도]

맞잡은 손바닥의 온도


限られた時間が過ぎて

[카기라레타 지칸가 스기테]

한정된 시간이 지나고


『次はいつ会えるのかな?』

[『츠기와 이츠 아에루노 카나?』]

『다음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伝えても伝えても溢れてくるから

[츠타에테모 츠타에테모 아후레테쿠루카라]

전해도 전해도 벅차오르니까


my precious 離さないで

[마이 프레샤스 하나사나이데]

마이 프레셔스 놓지말아줘


この小さな絆を守り続けるから

[코노 치-사나 키즈나오 마모리 츠즈케루카라]

이 작은 인연을 지켜나갈 테니까



遠い空の向こう側に

[토오이 소라노 무코- 가와니]

머나먼 하늘의 저편 너머를


今日も思い馳せてく

[쿄-모 오모이 하세테쿠]

오늘도 그리며 생각하네


『約束』と指を絡ませた

[『야쿠소쿠』토 유비오 카라마세타]

『약속』이라고 손가락을 걸었지


吐息が白い冬の夜

[토이키가 시로이 후유노 요루]

한숨이 하얗게 나온 겨울밤


離れない君の体温が

[하나레나이 키미노 타이온가]

떨어지지 않는 너의 체온이


まだ僕を包んでる

[마다 보쿠오 츠츤데루]

아직 나를 감싸고 있어


伝えても伝えても溢れてくるから

[츠타에테모 츠타에테모 아후레테쿠루카라]

전해도 전해도 벅차오르니까


my precious 離さないで

[마이 프레샤스 하나사나이데]

마이 프레셔스 놓지말아줘


この小さな絆を守り続けるから

[코노 치-사나 키즈나오 마모리 츠즈케루카라]

이 작은 인연을 지켜나갈 테니까


ほどけても途切れても

[호도케테모 토기레테모]

풀어지더라도 끊어지더라도


何度だって繋ぐから…

[난도닷테 츠나구카라…]

몇 번이든 다시 이을 테니까



伝えても伝えても溢れてくるから

[츠타에테모 츠타에테모 아후레테쿠루카라]

전해도 전해도 벅차오르니까


my precious 離さないで

[마이 프레샤스 하나사나이데]

마이 프레셔스 놓지말아줘


この小さな絆を

[코노 치-사나 키즈나오]

이 작은 인연을


伝えても伝えても溢れてくるから

[츠타에테모 츠타에테모 아후레테쿠루카라]

전해도 전해도 벅차오르니까


my precious 離さないで

[마이 프레샤스 하나사나이데]

마이 프레셔스 놓지말아줘


この小さな絆を守り続けていく

[코노 치-사나 키즈나오 마모리 츠즈케테 이쿠]

이 작은 인연을 지켜나갈 거야





2015년 3분기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성우 타나카 아이미에 대해 소개합니다.

인터뷰 내용이 생각보다 제법 길어서 우리말로 옮기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네요.


줄곧 단역만 맡는 무명생활을 하다가 우마루 역을 맡으면서 한 순간에 빛을 보기 시작한 성우이지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타나카 아이미 (田中あいみ, たなかあいみ)


참고 : 일본 위키피디아 (https://ja.wikipedia.org/wiki/%E7%94%B0%E4%B8%AD%E3%81%82%E3%81%84%E3%81%BF)


 - 성별 : 여성

 - 출생지 : 일본 도쿄도

 - 생년월일 : 1992년 4월 28일

 - 직업 : 성우

 - 소속 : 81프로듀스 (81プロデュース)

 - 활동기간 : 2012년 ~ 현재






「타나카 아이미」성우 인터뷰&자체촬영 그라비아【성우도감】


원본 및 사진출처 : 다빈치 뉴스 (http://ddnavi.com/news/257862/a/)


편집부가 주목하는 성우의 지망 동기나 인상적인 일들, 그리고 사생활까지, 궁금한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인터뷰를 갖고, 더불어 자체촬영 그라비아도 함께 소개하는 인기 기획 「성우도감」.


제 82회가 되는 이번 회의 주인공은, TV 애니메이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쨩」의 도마 우마루역, 「와시모」의 히요리역 등을 연기하는 타나카 아이미씨입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쨩」의 우마루는, 순식간에 인기 캐릭터가 됐군요. 배역이 정해졌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타나카 : (다른 작품에서) 좀처럼 오디션에서 배역이 정해지지 않아서, 침울해져 있을 때 간신히 합격했던 배역이었어요. 그래서, 밖에서 전화를 받았을 때, 주변을 돌아보지도 않고 마구 소리를 질렀을 정도로 기뻤어요(웃음). 그 뒤에 바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문을 쾅 닫은 뒤에 다시 「내가 우마루다」하고 실감이 들어서, 울어버렸습니다. 일 때문에 울었던 적은 처음이었죠. 그전까지는 분한 일뿐이었으니까요.


―― 그렇다면, 우마루에 대한 애정도 강하겠네요?


타나카 : 오디션 보기 전에 원작을 읽었을 때, 우마루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 배역을 연기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즐거울 거라 생각했죠. 오디션을 봤을 때, 애정이 너무 강하게 담기지 않도록 신경을 썼을 정도였어요.


―― 오프닝 테마 「메타마루포~제!」는, 우마루의 매력이 폭발하더군요!


타나카 : 「집에서의 우마루」와 「밖에서의 우마루」가 번갈아 나오는 것 같은 곡이라, 그 차이를 표현할 수 있다면 재미있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불렀어요. 실제로 방송 후에, 많은 분들이 「유마가 아니야, 우마루!」라든지 「하이! 하이!」하는 간주에 굉장히 주목해주셨죠. 게다가, 스탭 분들의 고집으로 삽입되었던 게임스러운 음성에도 신경을 써주셨구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다시 생각해봐도 좋은 곡이라고, 사랑받고 있는 곡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 「우마루가 집에서 쓰고 있는 그거(햄스터 후드)」랑 네코롬부스 봉제인형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요.


타나카 : 네코롬부스는, 작중에서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손에 넣은 봉제인형인데요... 실은 저도 예약했어요(웃음). 실물크기로 130cm 정도 되니 들고 오는 건 힘들 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예약했죠(웃음).


―― 집에서 「우마루화」할 것 같네요(웃음). 그리고, 작년부터 연기하고 있는 「와시모」의 히요리 역은, 어떤 여자아이인가요?


타나카 : 「와시모」는, 작년 특별판의 평판이 좋구요, 올해부터 정규 편성된 애니메이션입니다. 히요리는, 누구에게나 귀엽다고 생각될 것 같은, 천진난만하고 명랑한 여자아이에요. 할머니가 계시지 않게 된 것을 무척 쓸쓸해 하고, 아빠가 만들어 준 할머니형 로봇을 정말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라디오 도트아이 타나카 아이미의 준비~, 땅!」이나 「월간 가가가 채널」에선 라디오 퍼스널리티도 담당하고 있군요.


타나카 : 「라디오 도트아이」는, 2년 정도 전에, 사무소에 들어가서 곧바로 담당했던지라, 아무것도 모를 때였죠…. 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새로 해보고 싶네요(웃음). 「가가가 채널」은 매회 게스트로 오시는 분이 있어서, 이따금씩 돌발상황도 있다보니, 단련되고 있습니다(웃음).


―― 그런데, 성우를 지망하게 된 계기는요?


타나카 : 진지하게 성우가 되려고 결심한 건, 양성소에 들어간 뒤였어요. 어머니의 친구분이 권해주셨어요. 그전까진, 성우라는 직업은 알고 있었지만, 동아리 같은 느낌으로 밴드의 기타 보컬을 하고 있었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진로를 정할 때 도전하고 싶은 일이 몇 가지인가 있었죠.


―― 양성소에서, 성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단 건가요.


타나카 : 성우 전문학교에 다니다가 양성소에 온 분들은, 어쨌든 반드시 성우가 되고싶다!하는 열의를 가진 분들이 주위에 많아서, 나도 연기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고 생각했어요. 그 무렵부터, 진지하게 「81프로듀스」에 반드시 들어가자!하고 마음 먹었죠.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2년 동안 노력해서 잘 됐다고 생각해요.


―― 소속 후, 오디션에서 몇 번 낙방하게 됐을 때는, 의욕을 잃을 것 같은 적도 있었나요?


타나카 : 있었죠. 특히, 원작이 좋아하는 작품일 때는 애정이 있어서, 팬이기도 하니까, 오디션에 합격하지 못하면 정말로 침울해져 버렸죠. 그래도, 어머니가 항상 격려해주셨어요. 「너만이 할 수 있는 배역이 분명히 있을 거야」라구요. 어머니의 격려는, 설령 근거가 없더라도 납득이 되더군요. 「우마루」가 확정됐을 때도, 어머니가 「드디어 만났구나!」하고 기뻐해주셔서, 저도 「우마루와 만나게 됐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 좋은 이야기네요…. 소속 후 한동안은,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었나요?


타나카 : 칼디(カルディ)라는 수입식품점에서 일했어요. 커피를 많이 팔고 있는 가게라, 커피란게, 하나 하나 산미가 있다든지, 마일드 하다든지, 맛이 다르더군요. 처음에는 잘 못 마셨는데요, 시음을 하다보니 좋아하게 됐어요(웃음).



―― 그럼, 어렸을 때 보던 애니메이션은 뭔가요?


타나카 : 강철의 연금술사」에요. 초등학교 때, 친구한테 만화를 빌려 봤는데 굉장히 재밌어서, 애니메이션도 보기 시작하고, 성우라는 직업을 알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주인공 에드 역은 소년이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책에 소개되어 있는 캐스트를 봤더니, 정말 예쁜 언니인 거에요. 그게 박로미씨였어요.


―― 그것 말고도 있나요?


타나카 : 「크게 휘두르며」는 지금도 정말 좋아해요. 처음에는 야구의 룰조차 몰랐는데요, 야구의 두근두근하는 그런 느낌이 전해지는 듯한 세계관이 정말로 좋아졌어요. 룰을 조금씩 알게되면서, 굉장히 충실하게 만들어졌다는 것도 알게 되고, 이 애니메이션을 계기로 고교야구를 좋아하게 됐을 정도에요(웃음).


―― 고교야구의 어떤 점이 재밌나요?


타나카 : 이런 드라마가 다 있구나 싶어요. 「크게 휘두르며」에는, 모놀로그가 분명히 있지요, 이를테면 포수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투수가 무엇을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걸 알고나서 고교야구를 보니까, 투수가 고개를 흔들었을 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까지는 저는 알 수 없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져오고, 기쁠 때는 활짝 웃더군요.


―― 응원하고 있는 팀은 있나요?


타나카 : 시합에 따라 달라요. 사실은 전부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겠죠(웃음). 승패라는 것보다는, 공을 놓친 내야수라든지, 조금 초조해하는 투수라든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목하면서 응원하고 싶어져요(웃음).



―― 그럼, 장르에 관계 없이 「좋아하는 것」을 세 가지 가르쳐 주세요!


타나카 : 첫번째는, 고양이입니다. 기본적으로, 트위터에도 사진을 올리고 있는 먼치킨 고양이 얏쿠루(ヤックル)가 되겠네요. 집에 있는 고양이들 중에서도, 얏쿠루는 최근 막 기르기 시작한 아기고양이고, 아직 장난꾸러기라, 유일하게, 같이 놀아줍니다(웃음). 그래서, 얏쿠루 하나만 돌보게 되버려요(웃음).


―― 두번째는요?


타나카 : 간식 먹는 시간, 이죠. 돌아오는 길에 「오늘은 이걸 먹자!」하고 디저트를 골라 오고, 목욕하고 나와서, 준비를 하고 간식을 먹어요. 보통은 단것이구요, 최근엔 아이스크림이 좋아요!


―― 세번째는요?


타나카 : 여름! 계절 중에서 가장 좋아해요. 눈부시고, 즐겁고, 줄곧 긍정적으로 있을 수 있다고 할까요. 겨울은 춥고, 손가락도 아프게 돼버리니까요(웃음). 올해는 마침 「우마루」가 여름 애니메이션이었던 것도 있어서, 「여름이 시작됐다!」하는 기분이 되었어요.


―― 여름에 어울리는 장소에는 갔던가요?


타나카 : 불꽃놀이 대회에 갔어요! 강변에 앉아서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매년, 양성소에서 함께 했던 동기들과 가고 있어요. 걔네들과는 한 해에 네번 정도 모일 정도로 사이가 좋구요, 모두들 서로를 정말 좋아해요. 이번에 수영장에도 갈 예정이에요!


―― 사이가 좋은 성우는 있나요?


타나카 : 같은 사무소의 타카하시 리에(高橋李依)양과는, 자주 밥을 먹으러 가구요. 다테 아리사(伊達朱里紗)양과는, 집에서 자고 갈 정도로 사이가 좋아요.


―― 휴일을 보내는 방법은요?


타나카 : 일단, 시계 알람을 안 맞춰요!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자는 생각으로요. 일어난 뒤에는, 우선 얏쿠루를 전력으로 귀여워 해줍니다. 한동안 놀아주지 않으면, 토라져 버려서요. 삐쳐 가지고, 이름을 불러도 안 오고(웃음). 그 뒤에는, 그다지 계획을 세우는 건 아니고, 기타를 치거나, 친구들과 가마쿠라의 바다를 보러 드라이브를 가기도 합니다.



―― 취미는 독서라고 하셨는데요, 추천하는 책 있나요?


타나카 : 타임슬립하는 것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구요, 최근 읽고 재미있었던 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데이트한다 (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신기한 타이틀에 이끌려서 읽었는데요, 정말로 감동적인 이야기라, 추천합니다.


――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타나카 : 남자아이를 연기하고 싶어요! 사무소에 막 소속되었을 무렵에는, 남자아이 배역이 많아서 제가 히로인을 연기할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어요. 최근엔 우마루라든지, 히요리라든지, 귀여운 여자아이도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언젠가 메인으로 남자아이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어떤 의미로는, 지금이 스타트 라인이군요. 앞으로 새로운 도전이 늘어갈 거라 생각하는데 「이것만큼은 변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있나요?


타나카 : 작품에 대한 애정입니다. 배역이 정해지면, 그 작품을 정말 좋아하게 되어버려요.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도, 누구보다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요. 만약 작품이 늘어나더라도, 우마루나 히요리와 같은 정도로, 캐릭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어요.


―― 이 기사를 읽어 주신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타나카 : 아직 미숙하지만, 연기도 노래도 이야기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자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연기를 통해서, 그 캐릭터를 더욱 좋아해 주신다면 기쁠 거에요. 타나카 아이미라는 이름이나, 연기했던 캐릭터가, 누군가의 기억에 계속 남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의 「성우도감」을 기대하세요!



고전 명작 만화 마법진 구루구루(전설의 마법 쿠루쿠루)를 원작으로 하여 2000년에 두번째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ドキドキ♥傳說 魔法陣グルグル(두근두근전설 마법진 구루구루」의 첫번째 엔딩곡 西の空へ(서쪽의 하늘로)의 가사입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아 들어보니 멜로디도 보컬도 가사도 정말 다 좋은 노래네요.

호흡이 길고 느긋한 편이라 따라 부르기도 좋습니다. 국내 방영 때 쓰였던 우리말 번안곡도 제법 괜찮았지요. 

그래서 노력을 조금 보태어 음절수를 맞춰서 우리말 번역 가사를 붙여 보았습니다.




この空の青さを切り抜いて

[코노 소라노 아오사오 키리누이테]

여기 하늘의 푸르름을 오려내어서


心ごと 君に届けよう

[코코로고토 키미니 토도케요-]

마음을 담아 너에게 보내주겠어


壊れた時計は ここに置いていこう

[코와레타 토케이와 코코니 오이테 이코-]

망가져버린 시계는 여기에 두고서 가자


信じられるモノがあれば…

[신지라레루 모노가 아레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夢をつかむまでは 瞳そらさないで

[유메오 츠카무마데와 히토미 소라사나이데]

우리 꿈 이룰 때까지는 눈동자 돌리지 말아줘


はるか 西の空を見上げ

[하루카 니시노 소라오 미아게]

아득한 서쪽의 하늘을 올려봐


越えていきたいなら 後ろ振り向かない

[코에테 이키타이나라 우시로 후리무카나이]

넘어서 가고 싶다면은 뒤돌아 보지 말아줄래


靴をすり減らして 進め

[쿠츠오 스리헤라시테 스스메]

신발이 닳아버리도록 나아가


ため息をひとつ つくごとに

[타메이키오 히토츠 츠쿠고토니]

네가 한숨을 한 번씩 뱉을 때마다


幸せも ひとつ逃げるんだ

[시아와세모 히토츠 니게루운다]

너의 행복도 하나씩 도망가버려


真っすぐな道も 意外とデコボコ

[마앗스구나 미치모 이가이토 데코보코]

똑바로 곧게 난 길도 생각보다 울퉁불퉁


気にしてるヒマは ないさ

[키니시테루 히마와 나이사]

걱정이나 할 여유는 없는걸


明日 見えるまでは 顔を上げていよう

[아시타 미에루마데와 카오오 아게테 이요-]

내일이 보일 때까지는 고개를 들고 있는 거야


遠く 西の空をめがけ

[토오쿠 니시노 소라오 메가케]

머나먼 서쪽의 하늘을 향해서


忘れたくないから この手離さないで

[와스레타쿠 나이카라 코노테 하나사나이데]

잊고 싶지는 않으니까 이 손을 놓지 말아줄래


一番 大事なのはなにか

[이치반 다이지나노와 나니카]

최고로 소중한 것이란 무얼까



夢をつかむまでは 瞳そらさないで

[유메오 츠카무마데와 히토미 소라사나이데]

우리 꿈 이룰 때까지는 눈동자 돌리지 말아줘


はるか 西の空を見上げ

[하루카 니시노 소라오 미아게]

아득한 서쪽의 하늘을 올려봐


越えていきたいなら 後ろ振り向かない

[코에테 이키타이나라 우시로 후리무카나이]

넘어서 가고 싶다면은 뒤돌아 보지 말아줄래


靴をすり減らして 進め

[쿠츠오 스리헤라시테 스스메]

신발이 닳아버리도록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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